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테마활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테마활동은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청문집에서는 2014년, 2016년, 2017년 총 3회째 나라사랑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독립유공자 사람 책 만들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독립의 역사를 쉽게 알아보고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올해는 청소년이 직접 나라사랑 역사미디어를 제작하고 방송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2년 연속 자원지도자로 활동한 김혜선, 전화영은 우수지도자로 선정되어 국회의원상, 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상을 받았으며, 나라사랑에 참여한 청소년 중 우수청소년을 선정해 ▲국가보훈처 전북서부보훈지청, ▲군산YMCA로부터 12명의 청소년이 상장을 수여 받았다. 또한 국가보훈처에서 주최한 청소년 보훈선양 나라사랑 테마활동 소감문 공모대회에서 ▲초등부 우수상 군산신풍초 이민석 ▲초등부 장려상 지곡초 채민욱 ▲중등부 장려상 군산제일중 박기성 등 올해 나라사랑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성과가 있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2018년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테마활동 공모사업에도 지원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