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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축제의 성과와 발전 방향

제5회 군산시간여행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12-14 10:39:15 2017.12.14 10:39: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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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열린 제5회 군산시간여행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가 열렸다. 군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문동신 시장의 주재로 제5회 시간여행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간부공무원들과 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 위원, 시의회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앞서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크게 기여한 민간유공자 4명(▲최영기 시간여행축제위원회 위원장 ▲유승민 한국커피문화연구협회 대표 ▲김종성 군장대 교수 ▲유은심 희망나눔연구소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진행된 성과보고에서는 이번 시간여행축제의 가장 큰 성과로 ▲축제의 정체성과 차별성 확립 ▲관광객의 축제 만족도 상승 ▲축제 체류시간의 의미 있는 변화 ▲거리형 축제로의 새로운 시도 등을 꼽았다. 축제를 다녀간 관광객의 반응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폭발적인 반응과,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용역평가에서 조사된 10개 항목의 만족도 항목 전체에서 전년대비 상승했다. 또한 올해 축제는 퍼레이드 참여확대, 비가림 시설 및 휴게공간의 확충, 축제콘셉트 강화 등의 개선사항과 축제시간 연장, 축제공간의 확대, 캐릭터 개발 및 유료 콘텐츠 운영 등의 새로운 시도가 맞물려 좋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타 축제와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확보하고 완성도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에 이어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개선과제도 도출됐다. 가장 시급한 개선과제로는 ▲축제의 규모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예산 확보 ▲시민주도로 진행되는 콘텐츠 개발 ▲외국인관광객 유치 및 외국어 홈페이지 개선 ▲각종 편의시설 확충 ▲ 교통, 주차안내 등이 제시됐다. 내년도 발전방안으로 축제 행사공간을 내항사거리에서 명산사거리에 이르는 4차선 도로를 포함, 옛 군산경찰서 일대까지 확대하는 ‘거리형 축제’형식으로의 전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밖에도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축제 프로그램의 심층발전 및 홍보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 보다 내실 있고 발전적인 방안들이 평가회를 통해 제시됐다. 문동신 시장은 “콘텐츠가 확실한 시간여행축제를 통해 군산의 관광트렌드를 확실히 부각시키고 있다”며 “올해의 성공이 밑거름이 되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의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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