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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금강권 역사·해양 관광광역화 추진키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서천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업무협약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12-28 11:17:11 2017.12.28 11:17:1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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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서천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업무활성화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 다양한 근대문화유산으로 뛰어난 관광잠재력을 지닌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대한민국 최고 해양생물 전문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이번 만남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는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해양생물자원을 연구하는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서해 중부지역 역사·해양생태문화 거점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해양생태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 관람객에 대한 입장료 할인(30~50%)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제반 마케팅 활동 ▲공동 마케팅을 위한 시설 및 홈페이지 활용 등으로 근대역사박물관과 해양생물자원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18년 1월 2일부터 각 기관의 상호 관람객에 대한 입장료 할인이 이루어질 계획이며, 발행일로부터 2일 이내의 입장권을 소지하고 상호 기관에 입장하는 관람객은 30~50% 정도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향후 동백대교의 개통을 앞두고, 핵심 관광지인 두 기관의 업무 협약은 충남과 전북의 관광이미지 제고 및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 관계자는 “동백대교 개통에 앞서 금강권 관광인프라 시설물들에 대한 연계강화와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박물관과 자원관 양 기관의 관광자원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하여 상생홍보의 시너지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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