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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최초 선교사 ‘전킨’ 제110주기 추모예배

시 기독교연합회 집례…전킨 기념사업 추진위 후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1-04 14:07:00 2018.01.04 14:07: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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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주기 전킨 선교사 추모예배’가 지난 2일 오후 2시 대야면 지경교회에서 군산시기독교연합회 최광렬 목사(개복교회)의 집례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군산 개항 4년 전인 1895년 군산에 도착한 최초의 선교사인 전킨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전킨 선교사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후원으로 열렸다. 전킨 선교사는 1865년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태어난 후 1892년 조선을 방문했다. 1895년 선교사 공의회 회장으로 활동, 1896년 군산선교부 설치, 1902년 영명학교 설립 이후 1901년 드루선교사가 미국으로 귀국하자 선교구역을 확대해 익산 옥구, 김제 등지에서 순회 전도활동을 펼쳤다. 이후 1907년 12년 폐렴으로 몸져눕게 되고, 1908년 1월 2일 장티푸스로 전주에서 별세했다. 이날 추모예배는 예식, 찬송, 기도, 성경봉독, 설교, 추모사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군산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전킨 선교사 제 110주기 추모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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