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군산지회(지회장 황대욱)는 지난달 31일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예총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사업 및 결산승인과 2018년도 사업계획 승인을 의결하고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군산지부 이영돈 이사를 새로운 감사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를 주재한 황대욱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산의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해온 예총의 위상에 맞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창립 50년을 맞이하는 올해, 예총이 한 단계 더 성숙하고 발전할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예총은 기존의 사업들과 함께 ‘군산예총50년사’ 발간, 국제예술제 등 신규 사업들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조직력 강화방안 등도 논의했다. 아울러 구, 군산시민회관의 위탁경영을 위해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