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은 내달 17일 대공연장 무대에서 화사한 신춘음악회(Spring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춘음악회(Spring concert)는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주기 위한 행복기원 프로젝트로, 장르별 실력파 보컬과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는 모스트리 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등에 출연하며 천의 목소리라 불리는 보컬‘소향’과 락밴드 부활의 레전드 보컬‘정동하’, JTBC 팬텀싱어2에서 마성의 매력을 선보였던 신예 스타‘조민웅’과 최고의 뮤지컬 디바‘김선영’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주)국인산업과 군산예술의전당의 기업 메세나 공동기획으로 진행돼 보다 저렴한 티켓료 산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현노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콘서트와 클래식을 융합한 공연을 선보이며 2배의 만족도를 느끼실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신춘음악회(Spring concert)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으로 인터넷 예매는 금강방송(1544-5400)에서 현장예매는 예술의전당 내 모짜르트 커피숍(442-2500)에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