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월명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되는 정규과정 14개 강좌에 참여할 2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규 과정에는 시니어, 생활문화, 지역특화 강좌를 추가로 개설했으며, 군산시 근대문화 역사를 활용한 이론과 현장 체험 강의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설강좌로는 ▲팝송으로 만나는 영어, 문화로 배우는 중국어 ▲군산 근대문화와 미술, 근대 여행 떠나기(군산학) ▲한국화‧문인화, 추억의 하모니카 ▲프랑스 자수, 감성 시낭송 ▲치매예방 책놀이, 스마트폰 활용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드립, 통기타, 서예 등이다.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4만원(재료비 별도)이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월명평생학습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대성 인재양성과장은 “‘행복한 학습, 배움과 나눔의 학습공동체’라는 비전을 가지고 군산시민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관(454-596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