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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아토(대표 고동우)는 지난 14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유)뮤지컬 수 컴퍼니(대표 박근영)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아토(이하 아토)는 지난 2016년 설립돼 국악을 중심으로 한 예술공연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예술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다. (유)뮤지컬 수 컴퍼니(이하 뮤지컬 수)는 전주에서 뮤지컬 제작, 기획, 메이킹하는 단체로 뮤지컬을 활성화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 수준 높은 창작컨텐츠를 기획, 개발, 제작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고의 뮤지컬 전문 인력 양성과 뮤지컬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두 단체는 협약을 통해 2018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에 재도전함으로서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웠다. 아토 관계자는 “협약으로 인해 향후 제작될 무대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아토의 흥겨운 국악실내악과 재미난 마당극이 뮤지컬 수의 현란한 몸짓과 감미로운 목소리와 만나 선보여줄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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