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관장 임미숙)은 제54회 도서관 주간 및 2018 책의 해를 맞아‘오늘은 책 읽기 좋은날, 도서관 가는 날’이란 주제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14일 ▴책 나눔 시민 도서교환 장터(도서관 앞마당) ▴어린이 체험부스 및 원화전시회 ▴그림책 작가 미우의 ‘사탕괴물 1인 공연극’을 진행하며, 4월 18일(수)에는‘일독일행 독서법’의 저자 유근용 작가를 초청해 인생을 변화시키는 독서와 기록방법에 대한 특강을 운영한다. 늘푸른도서관에서는 12일 ‘삶의 길목에서 만난 신화’라는 주제로 김융희 작가의 특강이 진행되며 ▴한글 가랜드 만들기(14일) ▴곡물체험요리(16일) ▴꽃 일러스트 그리기(17일) 등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설림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프로그램 엄마랑 곤충 클레이 액자 만들기(12일) ▴세계역사를 내손으로(13일) ▴명화 속 요리 쏙! (17일)을 운영한다. 또한 이번 도서관 주간에는 많은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 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 도서를 연체한 시민이 반납 시 바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연체자 구제와 함께 시립·늘푸른·설림 3개 도서관에서는‘도서대출 두배로 주간’을 운영해 1인당 최대 6권의 대출이 가능하다. 4월 도서관 주간 문화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군산시립도서관홈페이지(lib.gu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