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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예총 군산지회(지회장 황대욱)와 호원대(총장 강희성)는 지난 4일 호원대 본부 총장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예술분야 및 지역사회 봉사분야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간 호혜와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재능기부를 위한 군산지역의 다양한 예술․공연활등의 효율적인 연계를 주 목적으로 한다. 강희성 총장은 간략한 학교 소개와 함께 ‘예술문화 특성화 대학’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황대욱 회장은 “군산의 예술문화를 대표하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군산예총이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군산의 지역예술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은 예총 이완재 수석부회장, 김정숙, 정현호 부회장, 오대섭 영화인협회 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호원대학교 유환신 학생처장, 차준호 실용음악학부장, 신연아 교수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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