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은 오는 5월 1일 개관 5주년을 맞이해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GRAND FESTIVAL을 운영한다. 개관 5주년 기념 GRAND FESTIVAL은 ‘함께 나누자’를 모티브 삼아, 지쳐있는 GM군산공장 직원과 가족 그리고 시민들에게 공연 관람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관 5주년을 모든 시민과 기념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 프로그램이다. 4월 28일 국악관현악을 중심으로 남도민요, 판소리, 모듬북 등이 연주되는 전북도립국악원 ‘천년의 울림 樂’을 시작으로 ▲5월 1일 세계적인 거장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독주회가 진행되며 ▲5월 3일에는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군산 출신 뮤지컬 배우 민우혁, 뮤지컬 신예 유지가 화합의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6일에는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EBS 모여라 딩동댕이 진행되며 ▲5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트가 하우스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주현노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개관 5주년을 다함께 축하하고 많은 시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다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산예술의전당 개관 5주년 기념 GRAND FESTIVAL 공연에 대한 티켓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