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실용법률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4회) 오전 10시 30분에 ‘시민 로스쿨’을 운영한다.법무부가 주최하고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이 주관하는 ‘시민 로스쿨’은 김용호, 김현진 변호사를 초빙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건사고에서 적절한 법률적 대처방법이 무엇인지 쉽고 재미있게 설명 하는 과정으로, 법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억울하게 피해를 입는 시민을 보호자고자 마련됐다.이번 시민로스쿨은 ▲8일‘교통사고 아니아니 아니되오’ ▲15일‘개인간 민사분쟁에 현명히 대처하는 법’ ▲22일‘부동산 거래할 때 이것만은 꼭 챙겨라’ ▲29일‘부부간 법률분쟁 현명히 해결하기’ 등의 주제로 4주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임미숙 군산시립도서관장은 “평소에 어렵게 느껴지던 법을 전문가와 함께 알기 쉽고 재미있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시민로스쿨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u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