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원(원장 이진원)은 군산 시민들의 다양한 취미·여가생활과 균형잡힌 교육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2018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말부터 오는 10월까지 개설하는 이 프로그램의 과목은 생활영어(월요일 오후2시), 하모니카(화요일 오전9시), 취미사진(수요일 오전10시) 등이며 전문 강사진들이 매주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학교 강좌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5일부터 군산문화원 사무국에 방문 또는 전화(☎ 451-2138)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이진원 원장은 “갈수록 문화·교육적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이때 배움의 시간을 통해 행복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면서 “현대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다양한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