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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타리연예예술단(회장 박유성)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은파물빛다리 광장 무대에서 제1회 효사랑 경로 한마음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울타리연예예술단이 주최하고 군산시, 군산미래신문, 대한노인회 군산지회,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군산지회에서 후원하며 KCN 금강방송에서 행사를 녹화 방송한다. 특히 지역출신 연예예술인들이 출연해 가요퍼레이드, 밸리댄스, 민요, 팝음악, 각설이 품바, 악단연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당일 행운권 추첨으로 상품을 제공한다. 울타리연예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통적 가족 윤리가 퇴색되고 이기적인 사회풍조로 각박해지는 현실에서 효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일깨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많은 관람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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