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이하 도서관)은 6월 마지막 주 강연과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27일 오전 10시 (사)여행문화연구소 구경래 대표를 초빙해 자녀와 부모가 박물관 나들이 잘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또박또박 내 아이와 박물관 나들이 교양특강’을 운영한다.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포크듀오 솔가와 이란의 미니콘서트 ‘노래,‘맘’을 거닐다‘를 진행해 분주한 삶 속에서 느끼는 희로애락, 자연과 평화 등을 노래하는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미니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군산시립도서관이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공연을 무료로 운영한다.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군산시립도서관홈페이지(lib.gu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