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희, 선유도의 꿈 53.0×33.4cm Oil on canvas> 군산일요화가회(회장 조금례)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제25회 정기전 ‘아름다운 군산’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원 20여 명이 지역 미술, 문화 발전과 시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미술인 간의 상호 협력을 증진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창희 화백의 ‘선유도의 꿈’, 조금례 화백의 ‘조선소 풍경’, 두향순 화백의 ‘하늘을 위하여’, 이순자 화백의 ‘금강하구’, 이흥구 화백의 ‘설경’, 최창환 화백의 ‘군산 내항’, 이선옥 화백의 ‘오 내사랑 목련화야’, 김덕중 화백의 ‘가내소폭포’, 채석주 화백의 ‘여름 풍경’, 김순덕 화백의 ‘겨울서정’, 음수경 화백의 ‘하제의 섬’, 차란 화백의 ‘여름 하경’, 조봉현 화백의 ‘아채가게가 있는 골목’, 변순명 화백의 ‘하제의 섬’, 이재준 화백의 ‘망둥어’, 고현 화백의 ‘군산 연가’ 등 군산 풍경을 주제로 한 서양화 작품 50여점을 전시한다. 조금례 회장은 “이번 25회 정기전은 아름다운 군산을 매월 꾸준히 야외스케치를 하면서 열정과 벅찬 기쁨으로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군산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더위에 지친 일상 속에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