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군산시간여행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초등학생들로 구성된‘시간여행축제 플래시몹 서포터즈’30여명이 지난 25일 서울의 주요 관광지에서 홍보활동에 나섰다.이번 홍보활동은 서울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정안휴게소를 시작으로 광화문광장, 서울시청 앞 광장, 명동 등지에서‘오빠는 풍각쟁이야’와‘마음이 고와야 여자지’음악에 맞춰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였다.플래시몹 서포터즈의 공연을 본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서포터즈의 공연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거나 함께 춤을 추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김영섭 관광진흥과장은 “플래시몹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홍보활동에 발맞춰 군산시간여행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1930년대 군산의 일상 모습을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릴 예정이며, 개막식에서는 악극, 변사 등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진다.또한 주무대를 중심으로는 1930년대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를 조성해 그 속에서 추억의 먹거리와 오락거리, 체험, 전시, 추억의 천막극장 등 관광객들의 오감만족을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