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군산구상작가회(회장 서희정) 정기전이 내달 6일부터 12까지 6일간 군산 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그림을 통해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정기전은 군산구상작가회가 주관하고 군산시가 후원하며, 군산구상작가회 회원들의 노력이 담겨 있는 총 30점의 작품이 전시될 계획이다.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강경숙, 고미경, 김경수, 김미연, 김순곤, 김영성, 김욱렬, 문승운, 서희정, 송희은, 안미숙, 이동근, 전재만, 채수억, 홍석원 등 15명이다.서희정 군산구상작가 회장은 “이번 정기전이 문화의 목마름에 작은 물 한모금의 역할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열정을 담아 작품을 출품한 회원, 임원진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