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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가을…다양한 행사 개최된다

군산야행(夜行)·진포예술제·청암산 구슬뫼 전국등산축제 등 개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9-19 10:56:44 2018.09.19 10:56:4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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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하반기 군산에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및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먼저 10월의 군산야행(夜行)은 내달 2일과 3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근대역사박물관과 월명동 일원에서 펼쳐진다.군산야행(夜行)은 8가지 테마(8夜)를 주제로 야간에 펼쳐지는 문화행사다. 야로(夜路)/ 밤에 걷는 아름다운 문화유산의 거리, 야사(夜史)/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역사이야기, 야화(夜畵)/ 한 여름밤에 보는 문화유산의 정취, 야설(夜說)/ 밤에 펼쳐지는 문화공연, 야경(夜景)/밤에 비춰 보는 아름다운 군산의 문화유산, 야식(夜食)/ 밤에 즐기는 맛의 거리, 야숙(野宿)/ 군산 역사이야기 속 하룻밤, 야시(夜市)/ 근대문화가 살아 있는 문화장터가 운영된다.또한 근대역사박물관부터 동국사에 이르는 2km 구간에 LED 조명등을 이용한 ‘빛의 거리’를 조성해 아름다운 밤거리가 곳곳에 펼쳐진다. 군산 예술인들의 한바탕 축제 ‘진포예술제’도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군산예술의 전당 에서 개최된다.특히 이번 진포예술제는 군산예총 창립 5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진포예술제는 내달 2일 군산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효 콘서트’를 시작으로 3일 배우 최종원 씨 초청 학술대회 ‘군산 예술의 미래’, 4일 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내달 4일 저녁 7시 근대역사박물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은 폴포츠&배다해의 특별초청공연, 목비, 걸그룹 리브하이, 중국 동영시 예술단, 베트남 무용단이 출연한다. 5~7일에는 오카리나 기악 공연, 버스킹, 동북아 춤 페스티벌, 한국무용, 추억의 고고장, 거리연극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예술제 기간 동안 초상화 그려주기, 즉석 사진 찍어주기, 다문화 생활문화체험전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11월에도 행사의 열기는 이어진다.옥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청암산 구슬뫼 전국등산축제’가 오는 11월 3일 청암산, 군산호수공원 제방에서 열린다.청암산 구슬뫼길은 한국관광공사 ‘2월의 걷기 좋은 여행길’ 10선에 선정됐으며, 자연생태탐방 명소인 군산호수와 청정 원시림과 같이 잘 보존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대형바람개비와 수변의 억새가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와 추억을 느끼기에 충분하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면 1년 뒤에 전달되는 청암산 느린우체통과 나팔꽃과 국화로 어우러진 포토 존의 체험거리는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선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1월 중순 2018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군산금강철새조망대, 서천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열린다.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은 서천군과의 상생・화합을 위해 올해 네 번째로 공동개최하는 축제로, 매년 겨울 철새의 여행 길목 금강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일몰 경 먹이활동을 위해 떠나는 가창오리의 군무를 관람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자연을 관찰하는 생태공원으로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체험학습공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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