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은 오는 30일까지 예술의전당 제2,3전시실에서 우리지역 출신 청년작가 14인의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군산청년작가 초대전’은 회화, 입체, 미디어,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출신 작가들의 출품작 50여 작품을 선보이며 무료관람 전시로 운영한다.이번 전시는 고나영, 고보연, 김병철, 김상호, 남민이, 문귀화, 박정아, 박지원, 신익창, 신희섭, 유기종, 이가령, 이주원, 홍승택 작가가 참여한다.아울러 군산예술의전당은 한가위를 맞아 많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추석연휴에도 예술의전당을 찾아 관람할 수 있도록 휴관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주현노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과 전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산 청년작가 초대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