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평생교육진흥연구회(군산교육원장 황현택)가 주최한 제5회 자랑스러운 독후감 공모대회 시상식이 지난 27일 개최됐다.오후 2시부터 4시 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일반, 유치부 특별상 6명을 비롯한 초‧중‧고, 일반부 금상 21명, 은상26명, 동상 34명 등 88명과 축하객 300여명이 모였다.이날 수상자는 일반부 전라북도지사 상에 전주 박세림씨, 가천길재단 이사장 상에 군산시 황준영씨, 군산시의회 의장상에 익산 유정씨가, 교육감상 금상에 고등부 최지훈 학생(군산고 1)이 선정됐다.대학총장상 금상은 중등부 주성아 학생(자양중 1)이 수상했다.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동요협회 회원인 황현택 대회장의 제자 정수희 소프라노, CBS 동요 부르기 대상수상자인 정성현(7세)이 황현택 대회장이 지은 ‘그리움’ ‘별나라 우채통’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고 단체상 우수상패를 받은 당북초(교장 권영숙)에어로빅 팀이 축하 공연을 개최했다.황현택 대회장은 “뜻 깊은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가을 비바람에도 독후감 공모대회에 참석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