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공감 ‘채움’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전북교육청에서 주관한 2018 꼼지락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미술공감채움은 군산, 김제, 정읍, 전주에 위치한 12개 초등학교(군산발산초, 군산미성초, 군산해성초, 서수초, 군산서해초, 군산금광초, 김제비룡초, 김제황강초, 김제난산초, 김제청운초, 정읍서신초, 전주원동학교)와 ‘우당탕탕 미술놀이터’를 진행했다.‘우당탕탕 미술놀이터’는 짜여진 프로그램을 그대로 수행하는 것이 아닌, 친구들과 함께하는 미술운동회를 직접 의논하고 기획해 상호 간 소통을 배우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참여학교 한 선생님은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설치미술 활동을 예술가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에도 꼭 신청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