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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정신 찾아 군산의 구심점 세운다’

군산문화원, 향토문화 심포지엄 오는 12일 개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12-03 11:18:14 2018.12.03 11:18: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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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송병선 선생의 위정척사 운동과 순국을 재조명하고 임피면에 소재한 유적지 관리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하고 군산정신을 찾아 군산의 구심점을 세우는 토론회 자리가 마련된다.

군산문화원(원장 이진원)은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군산리츠프라자호텔에서 ‘연재 송병선선생의 위정척사 운동과 유적지 관리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발제자로서 김종수 군산대교수가 제1주제 ‘연재 송병선의 생애와 순국’ 그리고 최규홍 군장대 석좌교수가 제2주제 ‘연재 송병선의 생애와 임피 유적지 관리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이진원 군산문화원장이 좌장으로서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황병근 성균관부관장, 고하영 군산문화원이사, 김진돈 전북문화재위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진원 원장은 “군산지역에 선비 정신을 심어주는데 고심하셨던 연재 송병선 선생의 생애를 살펴보고 묻혀있는 이야기를 발굴 토론하는 자리다”면서 “선생님의 원혼을 재조명함으로써 군산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연재 송병선선생은 1836년 대전 회덕에서 출생했으며 우암 송시열(宋時烈)의 9세손이다. 1905년 11월 일제가 무력으로 위협하여 을사늑약을 강제 체결하고 국권을 박탈하자 두 차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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