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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박물관 조인진·신소미 팀, ‘우수상’ 수상

2018년도 문화유산교육 논문 공모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12-17 14:03:14 2018.12.17 14:03: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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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박물관에 근무하는 조인진 학예연구사와 신소미 조교가 문화재청이 주최한 ‘2018년도 문화유산교육 논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 공모전은 표절심사와 1, 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6편을 선정한 후 학술발표회 발표점수를 합산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조인진·신소미 씨는 ‘지역문화 유산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주제로, 지난 14일 경주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 학술발표회를 통해 최종 우수상에 선정됐고,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논문을 통해 “군산과 서해안이 갖고 있는 고유의 지역문화유산이 다음 세대에게 잘 전승되고 지속 가능한 교육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연구, 개발,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궁극적으로 지역문화유산과 교육을 연결하는 콘텐츠는 지역과 대학의 문화적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문화유산교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실제 교육현장에서의 문화유산 교육 및 활용과 문화유산교육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문화유산교육 논문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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