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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시민 문화만족도 높인다

군산예당, 뮤지컬에서 연극까지 다양한 장르 선보일 예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1-25 10:13:10 2019.01.25 10:13:1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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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킬 다양한 장르의 맞춤형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설문조사 시 선호도가 높았던 뮤지컬, 클래식, 연극, 콘서트 등을 위주로 대중적이고 작품성을 있는 총 22건의 공연과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1월에는 세계 최고의 여성 수중작가 제나 할러웨이의 대표작 ‘워터베이비展’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해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월에는 풍자와 희극의 대명사 대학로 터줏대감 연극으로 유명한 ‘늘근도둑 이야기’가 배우 박철민 주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3월에는 뮤지컬 최고의 여성 디바 3인방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의 ‘3 DIVA’ 콘서트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활기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클래식계의 빅뱅이라 불리는 ‘앙상블 디토’와 굵고 힘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이순재 주연의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 창작뮤지컬 ‘그날들’,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썸머 페스티벌’, 여름방학 체험전시 등 밀도 높은 라인업으로 기획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현노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저렴한 티켓료 책정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적극적인 국비 공모사업 유치로 더욱 다양한 작품들을 시민에게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정기대관 신청을 통해 공연 93건 전시 40여건이 접수돼 더욱 풍성한 공연들을 시민들이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예술의전당 공연기획계(454-55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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