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주식회사가 주최하고 OCI미술관이 주관하는 ‘2019 별별동행(別★同行)’이 오는 22일부터 4월 10일까지 군산 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OCI(사장 이우현)는 OCI 미술관(관장 이지현)의 지원을 받아 오는 22일 군산을 시작으로 5월 22일까지 두 달간 ‘2019 별별동행’전을 개최한다.
군산, 광양, 포항 등 OCI의 주요 사업장이 있는 도시들을 순회하며 지역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순회전에서는 활기찬 색과 참신한 발상이 주를 이루는 회화 작품과 기존의 것을 탈피하고 소재의 다양성을 보이는 설치작품, 디지털 매체를 적절히 활용해 새로운 감상의 문을 열어주는 미디어 작품 등 약 35여점이 전시됐다.
참여 아티스트는 OCI미술관의 대표적 신진작가 양성사업인 ‘OCI영크리에이티브(Young
Creatives)’를 통해 선발된 작가 9명과 ‘OCI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9명 등 모두 18명이다.
전시는 무료이고, 개전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열리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454-5520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