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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북관광 방향성 잡아…지역별 특색 맞춘 혁신

군산, 근대문화자원과 기차여행・해양관광 연계 ‘기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4-04 12:15:56 2019.04.04 12:15:5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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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최초로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제3차 국가관광전략회의’가 지난 2일 인천 송도 경원재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총리·장관 등 중앙정부, 16개 지방정부 부단체장, 관광업계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대한민국 관광혁신 전략보고와 민간 및 지지체의 사례발표, 참가자 발언 및 관계부처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하드웨어 중심의 관광자원으로는 세계 관광시장의 변화와 국내외 관광객의 수요에 부응하는 데 한계 있어 지역혁신, 콘텐츠혁신, 산업혁신 그리고 관광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가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삼고 2022년까지 외래관광객 수요를 2,300만명, 관광산업일자리 96만명 목표로 5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안건 논의중에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전북투어패스가 관광객 유치와 관광객 분산효과, 일자리 창출, 지역관광경쟁력 강화 등 측면에서 관광혁신의 수범사례로 소개됐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기차여행 지역연계프로그램 개발(군산), 산림․생태관광 체험형 프로그램 확충 사업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진안), ▲주민주도형 지역체험․체류형 관광프로그램 개발(김제), 코리아 브로드웨이 조성 사업 ▲전주 국제영화제 등이 포함됐다.

 

군산은 마리나형의 레저 체험․교육, 창업지원 시설을 갖춘 사계절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포함돼있어 기존 해양관광자원과 연계․특화가 가능하고, 도심권내 근대문화자원과도 연계할 경우 체류형 여행지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어 관광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제 활력제고를 위해 창업 관광스타트업을 2022년까지 1,000개를 발굴해 예비창업, 창업초기, 관광벤처 등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및 사업화 자금 확대로 관광벤처 자생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잠재력이 있는 관광스타트업을 강소형 관광벤처기업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나갈 계획이다.

 

정부의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응해서, 전북도에서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관광콘텐츠(홀로그램, VR 등)개발과 문화재 활용 4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문화유산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스마트 관광환경조성(WiFi 서비스)과 관련해, 전북도는 대표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관광환경 구축 사업을 지속화함으로 관광객의 정보접근성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의 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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