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일 학생(사진가)의 '황혼'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반이 전시회를 통해 일상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군산대 평생교육원 사진반 제5회 전시회는 두 차례에 걸쳐 전시가 이뤄지며, 1차 전시는 오는 24일에서 28일까지 군산 예술의전당 제1전시실, 2차 전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군산대 대학본부 1층에서 개최된다.
군산대 평생교육원 사진반은 이상준 전담교수(현대스튜디오 대표)가 1년 동안 20명의 학생들에게 사진을 가르치고 있고,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이 교수를 통해 배운 사진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열게 됐다.
이 교수는 “따스한 봄볕에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끼듯이 전시작품을 통해 마음의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며 “부족한 작품이지만 전시장에 방문해 많은 격려와 조언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