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18가정(미취학 아동 22명, 부모 18명)과 함께 가족 문화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문화체험은 대전광역시 어린이회관과 아쿠아리움에서 상상놀이터, 리틀쉐프 요리교실, 어린이 뮤지컬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하반기에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인성・예절교육 캠프’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부모와의 소통 및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부자 캠프’와 ‘가족 여행’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황대성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족 간 소통을 통해 대상 아동이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제공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예산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