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5월부터 11월까지 청암산과 군산호수 일원에서 ‘에코매니저와 함께하는 청암산 생태여행’을 무료로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청암산 생태여행은 ‘청암산 생태파수꾼 이야기’라는 부재로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접목한 인문학이 있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주 6회(화목토/오전10시·오후2시) 운영한다.
원시적인 생태자원이 가득한 군산호수 입구~유실수원~ 대나무숲~버드나무 군락지까지가 주요코스로 에코매니저의 설명 이후 자유탐방으로 이뤄진다.
시는 청암산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보완・발굴하기 위해 습지생태학습장을 활용한 습지 관찰 체험 프로그램도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생태여행 신청은 최소 3인 이상 신청해야하며, 예약 방법은 시 환경정책과(454-4252)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