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합창단이 오는 10일 군산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합창단과 시민의 일상이 담긴‘전지적 합창단 시점’이라는 주제로 제6회 부라보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군산시립합창단 임준택(트레이너)의 지휘와 합창단원의 유쾌,상쾌,통쾌한 해설이 함께 이루어져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전지적 합창단 시점’이란 제목 그대로 대중적이고 다양한 장르의 곡과 함께 합창단의 하루 일과가 합창으로 표현된 것.
매일 바쁜 시간을 보내는 여성과 저녁에 시간내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기획하여 합창, 중창, 독창 그리고 오페라, 뮤지컬을 참여한 관객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익하게 구성됐다.
시립합창단의 한 관계자는 “화사한 봄 향기가 느껴지는 5월, 따뜻하고 달콤한 노래로 시민과 함께 행복한 시간, 감동의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람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하며 공연티켓은 전석 무료로 금강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할수 있으며, 현장티켓은 공연당일 한 시간 전(오전 10시00분)부터 선착순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