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장정열)이 지난 11일 주공4·5단지 내 어울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주민 약 1,20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봉사상 시상 및 다양한 부대행사 체험과 축하공연 등을 즐기는 자리가 됐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매일이 오늘 같았으면 좋겠다”며 기뻐했고, 부대행사를 통해 함께한 업체들도 “지역 주민과 함께한 특별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이번 축제는 현대자동차를 포함해 사람사랑치과의원와 고운이치과, 은파장례문화원, (유)일광전력공사 등 다양한 후원처와 함께 진행됐으며, 이성당, 영국빵집, 리베이커리, 탱탱만두 등의 간식
후원을 통해 풍성하게 운영됐다.
장정열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제18회 주민축제에 참여해주신 많은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현대자동차를 포함 주민축제를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