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금강철새조망대 활용과 활성화에 고심 중인 가운데 ‘2019 사계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해법을 찾는 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금강철새조망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관내 생태 및 환경단체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시는 금강권역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활용한 교육가치가 높은 성인생태체험 무료강좌를 비롯한 7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금강권 전시장 통합운영과 함께 사계절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병행하여 전시관 활성화에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금강철새조망대로 직접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gmbo.gunsan.go.kr), 전화(454-5680)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안내사항은 금강철새조망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