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시가 새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군산관광을 위해 ‘군산관광 스탬프투어’를 전면 개편해 운영에 들어간다.

‘군산관광 스탬프투어’는 참가자가 지역의 관광명소를 찾아다니며 스탬프 인증을 하면 선물을 증정 받는 투어로, 군산시는 올해 투어를 전면 개편해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개편된 스템프투어는 관광명소를 모두 5개 코스로 나눠 각 코스마다 테마를 부여하고, 43개 인증지점 중 관광객이 선택한 일정 지점 수를 완료하면 완주로 인증하는 ‘내맘대로 스탬프투어’를 신설했다.

또한 각 코스를 권역별로 묶고 인증 지점 수를 8~9지점으로 줄여 쉽게 완주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완주자 기념품도 코스 난이도에 따라 차등을 두고, 군산사랑상품권을 완주 기념품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참가자의 기념품 선택권을 넓혔다.

특히 시는 이를 위해 ‘스탬프투어용 안내지도’를 제작해 관광객이 스탬프 투어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황관선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개편된 스탬프 투어로 관광객들이 군산관광의 즐거움과 완주의 성취감을 느끼길 바라며, 투어에 대한 의견을 수용해 군산이 스탬프 투어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탬프투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www.gunsan.go.kr/tour) 또는 군산시 관광진흥과(454-3304)로 문의하면 된다.<전성룡 기자>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