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원(원장 이진원)은 군산 시민들의 다양한 취미‧여가생활과 교육‧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2019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활영어(월요일 오후2시), 취미사진(목요일 오전10시), 생활중국어(금요일 오후3시) 등 3개 과목으로 6월 넷째 주부터 오는 11월까지 개설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진들이 수강신청을 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해당 요일에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학교 강좌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달 3일부터 군산문화원 사무국에 방문 또는 전화(451-2138)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이진원 군산문화원장은 “갈수록 문화‧교육적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이때 배움의 시간을 통해 행복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면서 “현대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다양한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