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아토는 군산시의 협조를 받아 오는 22일 오후 2시와 4시,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별주부의 별난여행’을 2회 공연한다.
국악 아동극 ‘별주부의 별난여행’은 별주부전 이야기를 색다르게 각색해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고 실제 국악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한 아토의 대표적인 공연물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연 30분전부터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공연장(454-5743)과 아토(010-6454-7414)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아토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역의 콘텐츠를 활용해 공연물을 만들고 이를 통해 젊은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전문예술인단체이다.
고동우 아토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공연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면서 “이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군산시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