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향숙 작가 <사라진 이름>
군산시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 배향숙 작가의 ‘군산, 상상처럼’ 전시회가 지난 21일부터 시작됐다.
군산 나운동 소재의 은파 산타로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 전시회에서는 만물의 물성이 하나라는 원리를 설명하는 삽화 같은 작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서양화가인 배향숙 작가는 일상에서 겪는 모든 순간의 영감을 작품에 담기로 유명하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름답고 몽환적인 색과 패턴을 사용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산타로사 갤러리(464-49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