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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드는 ‘원더풀 라이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7-08 09:49:42 2019.07.08 09:49: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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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재)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시민제안사업 ‘원더풀 라이프’를 진행한다.

 원더풀 라이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으며, 스스로 함께 할 수 있는 소모임을 자발적으로 구성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장애인이 포함된 소그룹(4명~8명)을 구성, 복지관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소그룹 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명재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직접 만들어가는 원더풀 라이프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지역사회 안에서의 소속감을 갖고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이해 할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자리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466-7981, 070-8897-2979)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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