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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북 재해위험지역 정비사례 3곳 선정

군산 군장대교지구 입선부문 선정…1억원 지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7-26 17:46:19 2019.07.26 17:46:1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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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 심사결과 전북 사업현장 3곳이 선정된 가운데 무주군 대차 1지구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사례로 꼽혔다.

 

전국적으로 재해위험지역 정비 공모전에 27개소가 뛰어든 가운데 선정된 12개 지역 중 전북은 3곳이 선정됐으며, 최우수부문에 무주군 대차1지구, 입선부문에 군산 군장대교지구와 완주 교동지구 등으로 알려졌다.

 

전북도는 이번 성과가 “그동안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민간 전문가 및 자연재난과장으로 구성된 컨설팅반을 구성하고, 사업의 필요성, 재해위험해소 효과성, 정비방향의 적절성 등을 설명한 점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대차1지구는 무주읍 용포리 도로 비탈사면으로, 잦은 낙석으로 인해 인명사고 발생위험이 매우 높아 지난 2014년 10월24일. 붕괴위험 D등급으로 지정됐다. 이에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비 45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6월 안전지역으로 재탄생 했다.

 

이어 군산 군장대교지구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16억원을 투자해 월명공원 내 붕괴위험이 있는 급경사지에 위치한 노후건물 12동을 철거하고 주민을 이주시켜 도시 녹지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해 군산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공모선정에 따른 지원으로는 기관 또는 개인표창과 재정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최우수로 선정된 무주군은 5억원, 입선으로 선정된 군산시와 완주군은 각각 1억원이 오는 2020년 사업비로 추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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