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부설초등학교는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군산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베이스 전준한 성악가를 초청해 ‘제10회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임소리 아나운서의 사회로 부설초 푸른소리 국악관현악단, 푸른소리 중창단, 푸른소리 오케스트라, 푸른소리 합창단과 베이스 전준한 성악가가 출연한다.
또한 부설초 학부모들로 모인 어머니 합창단과 이노첸테 앙상블이 특별 출연해 ‘바람이 분다’, ‘애니메이션 메들리’, ‘스타워즈’, ‘파헬비스’ 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왕규 부설초 교장은 “부설초가 준비한 뮤직 페스티벌을 여러분께 선보이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복한 마음을 담아 무대를 가득 채우는 부설초 아이들의 음악소리로 군산 시민들도 행복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