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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개발청은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과 함께 새만금의 미래를 나누고자 ‘제4회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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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미취학 어린이를 포함해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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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주제는 ‘새만금을 느끼자’와 ‘바다 위의 도시 새만금’이며,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한 직접 접수를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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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개발청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대상 1명(교육부총리상,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3명(새만금개발청장상 2명․전라북도지사상 1명, 상금 각 50만원) 등을 포함해 모두 469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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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전 결과는 오는 11월 중에 새만금개발청 누리집과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 누리집에 게시될 계획이며, 시상식은 11월 말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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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그림은 추후 새만금 방조제에 전시돼 세계 최장 미술전시관을 만드는 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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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주 새만금개발청 관광진흥과장은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가 직접 미래도시 새만금을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이번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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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공모전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이메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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