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아토(대표 고동우)가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아토의 신나는 예술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7일 임피 채만식도서관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군산성산초등학교(10월 18일), 군산선유도초등학교(10월 25일) 등 아홉 차례에 걸쳐 오는 12월 6일 군산해성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공연이 마무리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의 대표작인 국악 마당극 ‘별주부의 별난여행’을 필두로 꿈이 있는 공간 꿈깍지의 캔들 만들기 체험행사, 문팩토리 매직의 마술쇼, 그리고 서천 문화예술연구회의 풍물판 굿이 함께 실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동우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아토 대표는 “‘아토의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의 격차 해소와 향유를 위해 지역사회 문화적 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가 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토의 신나는 예술여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atocoop.modoo.at/)와 SNS(https://www.facebook.com/atocoop/)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