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9, 20일 양일간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의 청년문화 향유의 장인 ‘제4회 전북청년 어울림한마당축제’를 전주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기획단, 청년서포터즈의 사전모집과 활동으로 청년이 주체가 돼 전체 기획 및 운영을 진행한다.
‘말, 쉼,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는 ‘청년의 정치, 청년의 시장, 청년의 문화’ 세부 테마로 진행되며, 서로 도와 편익을 나누는 ‘호혜’시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14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사전프로그램으로 시․군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과정을 진행해 우리 지역 청년들의 생각을 아우를 수 있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화폐가 아닌 이야기콘텐츠 거래를 통한 청년들의 공유 대안적인 삶, 사람 관계 맺기를 중심으로 기존 청년축제와의 차별화를 시도할 계획으로 많은 청년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