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새만금 벚꽃아가씨 미 이주연(25) 양이 플라이강원 항공사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얻었다.
이 양이 근무하게 될 저비용 항공사 플라이강원은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며 지난 10월 29일 항공사로 공식 출범했다.
그는 장장 2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동영상 심사, 1차 면접, 2차 토론 면접, 3차 임원 면접과 체력․신체검사를 거쳐 항공사 승무원으로 당당히 최종 합격 할 수 있었다.
특히 동영상 심사 때 새만금 벚꽃아가씨에 출전할 만큼 도전의식이 높은 지원자라는 점을 강조해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줬다는 후문이다.
이주연 양은 “올해 4월 새만금 벚꽃아가씨 선발대회에서 ‘미’로 선정된 덕분에 플라이강원이라는 좋은 항공사에 최종 합격할 수 있었다”며 “그 곳에서 근무하면서도 제2의 고향 ‘군산’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