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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관광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끈다”

군산시, 산업위기 지역․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다양한 관광정책 수립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2-19 10:50:56 2020.02.19 10:50:5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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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최근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관광산업이 크게 위축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3월 중에 대내외적으로 위축된 군산시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SNS 기반 관광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군산의 매력을 주제로 ‘군산관광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직자, 관광산업 종사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관광아카데미를 개최해 관광마인드를 함양시키고, 군산시 주요 축제와 행사에 대한 이해를 넓혀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군산시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축제들과 연계해 사전 공동홍보마케팅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시티투어버스는 기존 운영방식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해 관광객들의 시티투어버스 접근성을 고려해 승하차 지점을 익산역까지 확대 운영을 추진한다. 또한 체류형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에 지원되는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모범업소에 대한 홍보물품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관광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부터는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버스킹, 길거리 마술,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주말 정기공연을 계획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군산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결합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에 교육청을 비롯해 각급 학교와 공동으로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교육관광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군산 관광지 및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3월 중에 은파 수변산책로와 비응항 해양체험 산책로를 개통할 예정이며, 고군산군도 내 편의시설 및 조형물을 추가 설치한다. 또한 관광객들의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주요 관광지 내 자연경관과 포토존을 연결한 연계코스 개발을 통해 관광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성근 군산시문화관광국장은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관광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상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관광객을 유치하고 더 나아가 군산이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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