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에서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관련 포스터&그림그리기 공모전을 마련해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5~7세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 힘내라 군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전 국민이 하나가 돼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해야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출품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공모전 신청서 작성 후 출품작과 동봉해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과 같은 기관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출품 규격은 8절 스케치북 크기(가로272mmx세로394mm)이여야 하며, 출품작에 작품명, 간단한 작품해설, 출품자 성명, 주소, 연락처 등을 반드시 기입해야 한다.
서영미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유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손길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멋진 작품을 만나보길 기대하고 있다”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비롯해 지역 학부모님들께서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모전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hwgunsan.or.kr/)나 전화(063-911-07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