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교향악단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는 특별 콘서트를 열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립교향악단(단장 윤동욱 부시장)은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응원 콘서트’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자체 무관중 소규모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힘든 시기를 같이 잘 극복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힘이 되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한 공연이다.
이번 덕분에 챌린지 동참 콘서트는 지난달 29일 군산시립교향악단 페이스북에 라이브로 백정현 군산시립교향악단 지휘자의 진행과 피아노 트리오(피아노․바이올린․비올라)로 30여분, 엘가의 사랑의 인사, 박지훈의 도라지꽃 등 5곡이 연주됐으며, 편집분은 4일부터 유튜브에 게시된다.
앞서 지난 4월 2일(시립교향악단)과 14일(시립합창단)에도 ‘코로나19 극복 응원 연주’ 영상을 제작해서 유튜브에 게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힐링을 선사했다.
한편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의 사기와 자부심 진작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국민 참여형 응원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