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문화

사진으로 만나는 낯익은 군산의 풍경

사진동회 ‘포커스-99’팀, 근대박물관서 전시회 개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6-22 09:41:37 2020.06.22 09:41:37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근대박물관)이 오는 7월 5일까지 박물관 1층 시민갤러리에서 사진동회 ‘포커스-99’팀의 정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포커스-99팀은 지난 1999년 군산시민회관 사진반 수료생들이 모여 결성한 이후 현재까지 20회 회원전을 개최하고,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웨딩사진 및 가족사진, 장수사진 촬영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온 군산의 대표적인 사진 동호회로 올해 초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시민갤러리 참가자 공개모집을 통해 전시 참가 협약을 맺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15명의 참여 작가가 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담은 낯익은 군산의 풍경과 여행 사진을 중심으로 향토적 서정성을 엿볼 수 있는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 속에는 선유도, 비응도, 은파 유원지, 째보선창 등 군산의 명소들이 다양한 기법으로 개성있게 표현되어 있어, 군산을 찾는 관람객은 물론 군산시민들에게도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근대박물관의 한 관계자는 “박물관 1층의 시민갤러리는 시민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군산시의 문화예술 경쟁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며 “연초 전시 참여 공모를 통해 확정된 다양한 장르의 전시 추진으로 관람객들에게 특화된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2020년도에도 회화, 공예, 사진, 캘리그라피, 설치 미술 등 군산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 1층 시민갤러리는 매년 초 군산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전시참여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연중 전시계획을 확정하며, 선정된 전시 참여자에게는 전시 기회와 함께 리플렛을 포함한 홍보물을 제작 지원한다. <전성룡 기자>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