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개복단편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정재훈 총괄감독이 최근 ‘경기도 평화정책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정 감독은 군인 미니어처와 영화 <백투더퓨쳐> 콜라보 콘셉트로 3분가량의 영상 ‘평화를 염원하다’를 제작해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작 10편 가운데, 전문가심사와 SNS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UCC로 경기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화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재훈 총괄감독은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건 도움주시고 응원해주신 시민 분들 덕분”이라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흥미를 찾을 수 있었고,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한 뼘 더 성장하는 제작자가 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 감독이 제작한 ‘평화를 염원하다’는 유튜브에서 제목을 검색하면 해당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