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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당, ‘클래식, 젊음을 만나다’ 개최

시립교향악단 제61회 특별연주회…무관중 녹화공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0-13 09:59:40 2020.10.13 09:59:4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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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교향악단이 15일 저녁 7시 제61회 특별기회연주회 ‘클래식, 젊음을 만나다’를 무관중 녹화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 연주자들이 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무대 경험을 쌓고, 재능 있는 청소년 예술인을 발굴・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립교향악단은 지난 8월 우수 음악인재 발굴 오디션을 통해 솔로 6명의 젊은 음악인들을 선발했으며, 청소년 연주자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눈높이 클래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공연은 시립교향악단 백정현 지휘자의 지휘로 김채현(바이올린), 김경호(바이올린), 정경화(플루트), 김나이(첼로), 문경아(피아노),공민준(피아노)이 협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되기 전에 기획된 공연으로 무관중 녹화중계 되며, kcn을 통해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채널 5번에서 송출 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미래의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 연주자들의 꿈을 응원하는 귀한 자리”라며 “군산시립교향악단과 청소년 연주자들의 멋진 협연을 통해 더욱 더 성장하는 예술가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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